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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CCM·ACC 2022 참가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호텔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므로, 숙박을 원하시는 참가자분들은 사전 예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숙박 예약 신청서를 각 호텔에 직접 제출하시어 예약해 주시면 되며,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 마감일은 3월 31일(목)입니다.
Hilton Gyeongju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484-7
전화번호: 054-745-7788
Room Type | 숙박비 | 조식 | HICO와 거리 |
---|---|---|---|
Deluxe Room (5/5-5/6) |
₩300,000 | ₩40,000 | 344m |
Deluxe Room (5/7) |
₩370,000 |
취소 정책
LAHAN SELECT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338
전화번호: 054-748-2233
Room Type | 숙박비 | 조식 | HICO와 거리 |
---|---|---|---|
Hillside View | ₩275,000 | ₩28,000 | 1.9km |
Lakeside View | ₩315,000 |
취소 정책
The K Hotel Gyeongju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엑스포로 45
전화번호: 054-745-8100
**국내분들은 유선으로 예약 진행 부탁 드립니다.
Room Type | 숙박비 | 조식 | HICO와 거리 |
---|---|---|---|
Sky Deluxe Twin | ₩178,000 | Room rates included breakfast for 1 persons. | 614m |
Twin | ₩158,000 |
취소 정책
SONO Belle GYEONGJU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402-12
전화번호: 1588-4888
Room Type | 숙박비 | 조식 | HICO와 거리 |
---|---|---|---|
Family | ₩200,000 | ₩18,000 | 1.3km |
Suite | ₩230,000 |
취소 정책
찬란한 문화유산의 보고 경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992년간 신라의 서울이었던 ‘천년수도‘ 경주. 예로부터 ‘서라벌’이라고 불려온 경주의 역사는 곧 천년왕국 신라의 역사였습니다.
불교와 과학, 신라인의 예술성이 꽃피운 가장 찬란했던 고대문화와 삼국통일의 위업을 가능케 해준 화로도의 높은 기상 이 모든 것들이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역사와 문화의 고장 경주는 인류가 함께 보존해야 할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의 도시입니다.
천 년을 흐르는 신라의 숨결 여기는 ‘지붕 없는 박물관’ 경주입니다.
천 년 전의 핫-플레이스(Hot Place)는 오늘에 이르러서도 여전하게 핫(Hot)하다. 경주 시내권 여행의 핵심 중의 핵심코스가 있는 경주역사유적지구에 대한 수식이다.
신라의 궁성이 있던 월성을 중심으로 왕자들이 기거했던 동궁과 월지, 왕과 귀족들이 잠들어 있는 대릉원, 동양 최고(最古)의 천문대인 첨성대, 천년의 숲 계림이 모여 있는 곳.
신라의 정치와 경제와 생활, 문화가 이곳을 중심으로 번영과 쇠락을 오갔으리라. 천년 신라의 옛 모습을 상상하며 거닐고, 쉬며, 즐기는 여행. 꼭 해야 할 경주 여행 1번 타자다.
보문관광단지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물레방아 광장 앞에 ‘대한민국 관광의 역사, 이곳에서 시작되다.’라는 기념비가 있다. 그렇다.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우리나라 관광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먹고 사는 문제가 중요했던 그 시절을 넘어 문화와 여가에 눈을 돌리게 된 출발점. 1970년대 ‘관광’에 주목하면서 경주종합개발계획사업이 수립된 이래, 북군동, 신평동, 천군동을 아우르는 240만여 평의 면적에 종합 관광휴양지 ‘보문관광단지’가 조성되었다. 거대 인공호수인 보문호를 중심으로 그 둘레를 따라 특급호텔, 콘도, 레저 및 휴양시설, 테마 관광시설이 속속 들어섰다. 또, 보문관광단지의 대부분의 가로수는 벚나무로 식재되어 있어 봄이면 만개한 벚꽃 흩날리는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보문관광단지를 빼놓고 경주 관광을 논할 수 없을 정도로 이곳은 경주의 사계절 필수 여행코스로 손꼽힌다. 휴양과 액티비티 등 남녀노소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전천후 보문관광단지 여행을 추천한다.
언어가 달라도 생활권이 달라도 이집트의 피라미드에서,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에서, 한국의 불국사와 석굴암에서 우리 모두는 벅찬 감동을 느낀다. 유네스코는 이러한 인류 보편의 가치를 지닌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을 발굴, 보호하고자 1972년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협약 채택해 전 세계의 가치 있는 인류 유산을 찾아 나서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크게 세계유산과 기록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뉘며, 세계유산은 다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복합유산으로 구분된다. 이 중 문화유산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우리나라에는 14개의 세계문화유산이 있는데, 경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도시이다.
불국사와 석굴암(1995년 등재), 경주역사유적지구(2000년 등재), 한국의 역사마을 양동마을(2010년 등재), 마지막으로 가장 최근인 2019년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 9곳 중 경주의 옥산서원이 포함되었다. 경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따라가며 여행해보자.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까지 천 년의 역사를 품은 경주. 경주의 역사는 곧 신라의 역사이고 신라는 곧 경주다. 그 뿌리 위에 새로운 천년의 역사가 새겨졌다.
신라의 서라벌로부터 고려의 동경을 이어 조선의 경주까지. 지명이 바뀌듯 제각각 다른 모습, 다른 문화로 존재했지만 오늘 우리에게는 모두가 어우러진 하나의 경주로 자리하고 있다. 신라의 궁성이었던 월성 안에 조선시대의 유적 석빙고가 있듯이, 신라시대 국립대학이었던 국학이 있던 자리에 조선시대의 교육기관 향교가 자리하고 있듯이 말이다. 신라 이후의 천년 경주를 찾아 떠나는 시간, 조선시대의 경주로 시간여행을 나서 본다.
저 멀리 수평선으로부터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가라면 가라는 대로, 발길을 이끈다. 해안가에서 철썩이는 파도소리가 마음을 이끈다. 경주 시가지에서 벗어나 동해안으로 간다. 볼 것 즐길 것 천지인 경주이지만, 바닷가에서만큼은 유유자적 호흡이 긴 여행을 해보자. 물론 놓칠 수 없는 문화유산, 지질명소들이 즐비하니 볼 것은 보고 쉴 땐 쉬자는 취지다. 감은사와 문무대왕릉에서 공부하고, 자연이 빚어낸 주상절리 감상하고, 바다와 육지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풀빌라에서 느긋한 휴양을 즐긴다.
경주 바다 여행 A to Z, 관광과 휴양 두 마리 토끼 잡으러 출발!